하반기 첫날....새라하면서 몽불랑의 흥분 설레임인가 더 일찍 잠에서 깨어난다. 늘 하던 습관대로 성경 에스겔을 펴고 8장을 써내려간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 담을 헐어라." 그리고 묵상에 들어간다. 14년 상반기.... 하나님과 그리고 이웃과 높은 담을 쌓고 살아오지는 않했는지 혼자 아둥 바둥 살아 온 것은 아.. 카테고리 없음 2014.07.01
금새홀라 일찍 눈이 떠진다. 나도 모르게 주섬 주섬 롸딩준비한다. 그리고 신정호로 향한다.... 왠지 조용한 것이 무언가 이상타. 아~~ 대한민국. 마지막 예선전 날이구나. 이왕 나선 몸 홀로 새벽 롸딩이다. 갱티에 올라 물 한모금 마시며 보니 0 : 0 근데 갱티 마구 올라가다보니 옆구리가 결려온다.... 카테고리 없음 2014.06.27
존재의 경이로운 파동. 책도 읽고 잔차도 타고 골프도 다시 시작하고.... 그렇게 일상의 시간이 흘러 갔으나 왠지 글이 써지지가 않았다. 아마도 고양랠리 후 진이 빠졌는가 글쓰기가 멈추었다. 그러고 보니 근 한달간 내 블로그에 들어오질 못한 것 같다. 어제부터 박범신의 소소한 풍경이란 책을 넘기다가 이 .. 카테고리 없음 2014.06.21
[한시반] 태화산 싱글길에 짐승. 모처럼 가동된 [한시반]. 다인이 싱글길만 골라 연결 시켰다고 귀한 초대에 응하다. 짐승 하나. 싱글 초보 하나. 그냥 평범한 사람 하나. 태화산 휴양림에서 올라가는 싱글도 임도 아닌 애매한 길. 짐승이 잔차 타고 올라가는 것을 끌바 연습삼아 쫓아 올라가 본다. 누구나 도전장을 내밀수.. 카테고리 없음 2014.05.20
[5.17] 토.새.라 새라방에 토새라 어떻게 되냐니까 돌아온 것은 대답 없는 메아리 뿐~~~ 토라에 원정롸딩에 모두 몸을 사리는 것 같다. 문자 하나가 날라온다. 용호가 새라를 하잔다. 할수도 같이 시간이 되는 한 롸딩을 마다하지 않는 껄떡쇠. 몇달만에 안장에 앉아다나 어쩌다나 갱티 올라 오는 포스만큼.. 카테고리 없음 2014.05.17
이 친구 땜시.... 어제 작업한 마봉길 확인하러 잔차 몰고 나서다. 역시 마봉 싱글길은 싱그러움이 넘쳐 환상으로 펼쳐진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 하나. 이 친구 땜시 [놀수]에 무리하면서 퍼진지도 모른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다가 떼쥐들의 습격을 당했는것 같다. 하루 이틀 탄 소감은 그냥 솔직하다라.. 카테고리 없음 2014.05.16
이 또한 잼나는 일이다.... 지난 주말 약간의 비와 바람이 마봉 올라가는 길의 나무 몇 그루를 쓰러뜨렸습니다 [놀수] 무리한 롸딩으로 잔차질을 쉬고 선산네 전기톱을 들고 등산. 두곳 길을 막고있는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고 또 곧 넘어질듯한 나무 세 그루 베어내고 시원하게 관통을 시켰습니다. 이런 톱질 작업.. 카테고리 없음 2014.05.15
황당한 놀수.... 황당무계한 놀수였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 8:30 크게 한바퀴 돌아 볼 요량으로 단단히 마음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과일 두개, 물 한병, 가는 길에 김밥 두줄. 적어도 100km 정도는 달려 주어야 고양랠리 연습이 안되겠나. 생각대로 그런대로 달리고 달리고 광덕사에서 점심 먹을 요량.. 카테고리 없음 2014.05.14
이제 준비합니다,.... 일과성 골프행사로 인해 한달간 잔차와 골프 연습장으로 전전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고양 랠리를 위하여 시간 투자를 해야겠네요. 오늘 마봉을 오르다가 지난 일요일 비와 바람으로 두서너 군데 나무가 쓸어져 길을 막고 길위에는 아카시아 꽃이 흩날리고 있더라구요. 조만간 작.. 카테고리 없음 2014.05.13
[새라] 놀이란 바로 이런것.... 아침 6시 남산 밑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들이 꽉~~ 등산객들 꽤나 많겠다 생각했는데 그 차들은 충무공배 궁도대회 참가 선수들용. 남산의 코스가 녹색으로 욱어진 것에 비하면 등산객들은 소수이다. 새라에 마씨 패밀리 등장... 모처럼 남산을 신나게 타면서 이렇게 아기 자기하고 앙증맞.. 카테고리 없음 2014.04.26